동양철관
KBI그룹 계열 송유관, 강관말뚝 등 강관제조 전문업체다
1973년에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조카 박재홍이 '동양철관공업'이란 명칭으로 경기도 인천시 북구에서 설립했다. 1974년 성업공사로부터 주물공장을 사서 가동하고 1977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했다. 1978년 제2제관 및 도복장 강관공장을 세우고 상공부로부터 금속공작 기계소재 전문 생산업체 및 철강공업자로, 1979년 기간산업체로 각각 선정됐다.
1981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일반수출입업 허가를 받고 이듬해 동양철강을 합병했으며, 1983년에 현 사명으로 변경했다. 1986년에 부실 철강회사 영흥철강을 인수했으나 이듬해 두양상사로 팔았고, 1990년에 충주공장을 세운 뒤 같은 해에 동양전자금속을 세운 후, 1995년에 주물사업부문을 '동양주공'으로 분사시키고 천안공장을 세워 인천공장 부지를 (주)대우 건설부문으로 넘겼다.
1990년대 초 경영난으로 인해 1996년에 신호그룹으로 넘어갔으나, 1997년 외환 위기 후 이듬해 모기업이 부도나면서 워크아웃을 받다가 2000년부터 법정관리를 받았고, 2001년 갑을상사그룹 계열 동국실업에 인수된 후 회사정리절차를 끝냈다. <출처 위키백과>
동양철관 주식은 도대체 왜 오르는걸까요?
바로 한국거래소의 전산장애로 3시간여간 거래가 정지됐던 동양철관 주가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양철관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의 수혜주로 분류되며 최근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날에는 미국과의 협력 기대감에 수급이 몰려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가 오전 11시 37분 발생한 한국거래소의 전산장애로 주식 거래가 정지되었다고 합니다.
'중간가 호가' 오류로 발생한 거래소의 전산장애는 7분 만인 오전 11시 44분 복구돼 정상화됐으나, 동양철관의 거래는 3시간여 동안 중단됐습니다.
동양철관 계속 오를 수 있을까요?
오후 3시 거래가 재개된 직후 동양철관 주가는 단숨에 상한가로 치솟기도 했는데, 이를 두고 증권가에선 동양철관이 거래소 전산장애 사태로 뜻밖에 부각돼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주가 상승폭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양철관은 지난 17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별도 기준) 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은 좀 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째든 파괴된 기본시설들은 복구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째든 주식 추천은 아니구 저의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